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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프로필 백업용이기 때문에 비밀 설정들과 사사로운 설정들이 어떠한 여과 없이 드러나 있습니다.
※ 청룡AU 프로필

 세상의 모든 것이 내 눈이자 권속이고, 나를 뜻하는 것이니라.

 
여러 존재를 수호할 의무를 지니고, 그들의 성장을 바라보는 거대한 수호신.
용이 보지 못하는 것은 없다. 본질을 꿰뚫어 보는 눈, 그 잔인하고도 시린 시선 끝에 담긴 것은..

캐치프레이즈 : ??

 
이름: 벽영 청 (碧零 靑 / 碧映 靑 )
종족: 청룡 
나이: 2만 (人 나이 20대중반)
성별: 남성
혈액형: ??형
키&체중: 2m16cm & 93.7kg (77~95kg)
생년월일: ????년 10월 10일
 
직위: 사방신
본신키&체중: 23m & ??? kg
여의주 속성: 水 氷 風 光

외관 서술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내려다보는 눈, 마치 제 손에 세상의 모든 것을 쥔 것 마냥 여유로운 분위기.
벽영 청, 그 청룡은 자신을 마주하는 모든 천계인들과 자신을 따르는 인간들에게 본인이 지닌 강한 힘과 함께 장엄한 위합감을 뽐내며 자신의 존재를 마음껏 드러냈다. 누구보다 강한 존재감, 누구보다 오만한 청룡. 오롯이 자신의 길을 만들어내는 자.
 

Hair

180cm가 넘는 남청색 장발. 꾸준히 관리를 받는지 도술을 부린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깨끗하고 정갈하게 관리된 굵은 직모.
4갈래로 갈라진 앞머리 사이로는 두개의 뿔이 돋아나있고, 쇄골 근처까지 내려오는 긴 옆머리를 가졌다. 언제나 깔끔하게 단정되어 관리된 머리카락은 짙은 심해의 물결과도 같이 찰랑였고, 그 길게 뻗은 머리카락 사이로는 단 한 가닥의 흰 머리카락이 존재했다.
 

Eyes

눈이 시릴 정도로 쨍하고 파란 벽안. 고양이보다는 맹수상에 가까울 정도로 높이 올라간 눈매.
그를 본 사람들은 이 사나운 눈매와 특유의 분위기 탓에 그를 본 순간 대부분은 흠칫 놀라거나, 심하면 쉬이 멈추지 않을 딸꾹질을 하기도 했다. 타인과 눈을 마주치는 게 싫어 눈을 가리고 다녔었으나 현재는 위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 검은색 레이스 안대로 본인의 눈가를 가리는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안대를 쓴 분위기 때문에 더욱 '다가가기 쉽지 않은 사람'이라는 분위기가 남았다) 어머니의 동공을 물려받아 평범한 원형 동공이며 눈동자는 평균보다 조금 작다. 약간의 삼백안.
 

Face

상당한 외모의 냉미남. 종종 여유로운 미소를 띈 탓에 외모가 확실히 눈에 띈다.

상당히 이국적인 외형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각진 얼굴선과 날렵한 얼굴. 하얗다 못해 창백한 피부. 누군가 보면 귀신이라 오해받을 만큼 '인간'이 아니라 느껴질 정도의 이질감이다. 양쪽 눈 아래쪽엔 푸른 문신 두개가 세기어져있고 입술엔 늘 색이 다른 분(粉)을 바르고 다녀 눈에 띄는 편이다. 귀는 인간의 귀와 달리 뾰족하며 귀에는 푸른빛의 옥 귀걸이와 함께 나비매듭  귀걸이를 착용하였다.
 

Dress

주로 고급 의류 브랜드에서 명품이라고 불릴만한 고급 정장들을 착용한다. 본인의 키와 체격이 흔한 편이 아니라 소유한 정장들과 기타 의류들의 대부분은 '맞춤형'으로 주문 제작된 옷들이다. 복식에서 사람의 성격과 품격이 나온다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라 자신의 외모를 크게 꾸미진 못하더라도 옷을 잘 갖춰 입어 표현하는 편. 그 때문에 착용한 정장들은 격식에 맞게 잘 다림질되어 주름이 남아있지 않아 깔끔하다. 평소 업무 중에는 투피스 정장만을 착용하고 있으나, 자신의 지위를 확고하게 나타낼 때는 쓰리피스 정장만 고집하는 편. 평소 착용하는 착장은 검푸른 빛이 도는 투피스 정장에 남청색 넥타이와 짙은 검은색 와이셔츠, 그리고 검은색 장갑이다. 장갑 또한 고급 브랜드의 명품으로, 항상 정장 안주머니에 여벌의 장갑을 챙겨둔다. 왼손 검지와 약지에 크기와 모양이 다른 은색의 반지를 착용 중.

Body

역삼각형의 근육질 체형. 상체가 두껍고 허리가 얇으며 하체가 남들보다 길다. 다부진 운동을 자주 해 상체 근육이 잘 발달해있고 몸 곳곳에 크고 작은 상처나 흉터들이 남아있다. 손과 발은 큰 키와 비례해 큰 편으로, 손가락은 가늘고 기게 뻗어있는 것이 특징. 과거 손발톱 관리에 관심이 있어 종종 스스로 본인의 손발톱을 관리하는 편이다. 스퀘어 형으로 다듬는 것이 보통이며 손톱엔 검은색 네일만 바르는 것이 대부분. 가끔 기분 전환용으로 흰 큐빅을 장식하기도 했다고.
 

성격

 
자만심,뻔뻔한,치밀한,천상천하유아독존,여유로운,의지가 강한,기준이 높은,통찰력 있는,도전심,능동적,매력적인
 

 
탄생비화
 
용들이 가진 혼은 맑고 고귀하여 혼탁한 세상에서는 쉽게 태어나지 않는다. 세상이 맑고 깨끗해야만. 그 깨끗한 기운이 천계에 도착하여 계속해서 정제해내야만 탄생할 수 있는 것들이 용이다. 과거의 인계는 혼탁함이 없어 자연의 정기가 물씬 넘쳤고, 그 정기를 받아 탄생하는 용들이 많았으나 현 시대는 인계의 혼탁함이 강해짐과 동시에 용들의 자연적인 탄생은 불가능에 도달했다.
 
인계의 기운이 탁해지기 전, 이무기에서 용으로 승급하게 된 존재들은 태초부터 용으로 태어났던 존재들과 비등한 능력과 힘을, 수명을 갖게 되었다. 허나 인계의 혼탁함이 짙어지기 시작하며 이후 용이 된 존재들은 점점 그 능력들이 약해지게 되었고 두 용의 차이는 점점 멀어질수 밖에 없었다. '용'으로 태어났던 존재들은 끊없는 세월에 힘이 꺾여 이후 승급하여 새롭게 용이 될 존재들을 위해 자신의 숨을 참고 여의주를 쪼개어 대지의 틈으로 스며들었다. 그렇게 자연으로 남기를 선택한 용들의 수는 많아졌지만 인계의 혼탁함은 짙어져만 갔다. 
 
천계에 남아있던 용들의 개체 수는 용으로 승급하는 이무기의 수가 줄어듬에 따라 비하급수적으로 축소되었고 멸의 위기마저 찾아왔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천계의 상제는 지상에 남아있는 모든 이무기들을 천계로 불러내어 용의 격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당장 '멸'의 위기는 피해갔지만 용과 이무기의 수는 적었고, 용의 개체수가 줄어들어 천계마저 탁해지기 시작할 무렵. 한 백룡이 자그마한 청룡을 데려왔다.
 
인계의 기운이 탁해지기 시작함과 동시에 태어난 마지막 용. 탁해짐을 몸소 겪으며 태어났기에 몸이 약했지만 비범한 능력을 가졌던 백룡은 오랜 시간동안 비어있던 사방신의 '청룡'자리를 '지금껏 없이 깨끗하고 정갈한 기운만을 정제하여 태어난 용'이 거머쥐어야 천계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였고, 오랜 시간동안 맑고 정순한 기운만을 골라 자신과 다른 청룡의 기운의 일부를 뽑아낸 후 본인의 여의주에 담아 정제하였다. 
 
천계의 가장 맑고 깨끗한 호수에 백룡과 청룡의 여의주 반쪽을 사용해 빚어낸 것이 바로 새로운 청룡. 새로운 청룡의 탄생을 대가로 백룡과 청룡에겐 전에 없던 수명의 한계가 생겨났지만 그 두 용은 개의치 않았다. 그렇게 태어난 자그마한 청룡이 바로 벽영 청. 그 오만하디 오만한 용이었다.

고유 능력
 
용들의 고유 능력은 음양오행의 초식이 될 기본적인 속성을 전부 다룰수 있다는 것이며, 주변 환경에 맞춰 일깨워지는 속성이 존재한다.
최소 1개에서 5개의 속성을 지니고 있을수 있는 용은 그 속성을 본인의 여의주에 담아 여의주를 보강하고 천계와 인계의 흐름을 다루며 조화를 유지한다.
 
벽영 청, 그 용이 갖게된 속성은 수(水), 빙(氷), 풍(風), 광(光).
그중 '광'의 속성은 처음 천계에 태어날때부터 갖고 있던 고유 능력이다. 
빛의 속성은 '속성'으로 빚어지기 어려운 것이며 타고나는 것조차 아니였기에 그는 본인의 고유 능력들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인계에선 사방신 청룡의 부재로 인해 새로운 청룡의 탄생을 기원하며 청룡의 가호를 받는 인간들이 존재했고, 그는 천계의 거울을 통해 자신의 수호와 가호를 원하는 인간들을 지켜보는 것을 취미로 삼게 되었다. 본인이 성장하면 언젠간 저들을 이끄게 될 것이고, 천계의 한 축을 담당해 영생을 살며 새로운 용의 탄생들을 목도할 것이 분명했다. 
 
어린 용은 자신의 탄생이 누군가의 의도였다는 것을 불쾌해하였으나, 그만큼 자신의 존재가 귀했고 천계에게 필요했음을 알았기에 너그러이 넘어갔다.
 
 

가족관계

 
 
호불호
취미
버릇
목소리
글씨체